‘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악플러 공격에 결국 폐업 수순?



악플러 10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현재 운영 중인 베이커리를 폐업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민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를 내놓은 상태이며 베이커리에 나가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법무법인 민주 관계자는 “조민아가 심한 악플을 쓴 약 10여 명의 네티즌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다”며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고소장 접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인터넷 모욕죄 등의 혐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민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립니다”라며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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