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VS 방탄소년단 뜨거웠던 ‘무한투표’, 수호 뮤지컬 진출!? “출연 확정했다”

엑소 VS 방탄소년단 뜨거웠던 ‘무한투표’, 수호 뮤지컬 진출!? “출연 확정했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엠웨이브(mwave) 1위 자리를 두고 뜨겁게 경쟁을 벌였다.

최근 엠넷 ‘MWAVE’(엠 웨이브) 홈페이지에는 “여러분의 투표로 Global NO.1 K-POP BEST of BEST를 뽑아주세요! 투표기간 : 2017년 10월 1일~10월 16일 24:00 (KST) 후보곡 기준 : 2017년 9월 1주차~ 4주차 엠카운트다운 차트 TOP 10 순위권 곡”라는 문장과 함께 투표가 올라왔다.

이에 16일 투표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으며 트위터 등 SNS에서는 투표 독려와 함께 “아이디 기부해요”, “우리 할 수 있어요”, “아이디가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등의 글이 작성됐다.


투표가 제한 횟수와 상관없이 마음껏 투표를 할 수 있는 ‘무한투표’가 가능해지면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6일 오후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스타에 “수호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15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일궈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황태자 루돌프’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시즌에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SM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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