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태블릿브랜치는 원화 예·적금 상품 18종 신규가입, 체크카드·신용카드 입회신청서 작성,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등을 제공해왔는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화 예·적금 상품 신규 개설을 추가했다. 또 개인 여신상품 9종에 대해서 간편 심사를 통해 대출가능여부, 대출한도, 금리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을 신청하면 인근 영업점 직원이 태블릿PC를 들고 직접 찾아가는 ‘방문요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단체거래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나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영업점 밖에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편리하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