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로 프레스티지는 지하2층~지상 최대 20층, 5개동, 총 2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60가구다. 특히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배치해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높은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단지는 이문·휘경 뉴타운 중심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향후 1만3,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및 회기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권 등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이문점, 홈플러스 면목점, 이경마트, 이경시장 등이 위치한다. 중랑천 수변공원, 배봉산 근린공원 등의 산책로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희대의료원 및 카톨릭대학병원, 삼육의료원 등 다수의 의료시설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의 쾌적함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경공원도 만들어진다. 스쿨버스 또는 학원 차량 전용 주차공간인 ‘스쿨 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등의 시설도 단지 내에 마련해 수준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평면 설계 역시 거실 채광과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프레스티지’는 우수한 입지 등을 고려할 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이라면서 “최근 주택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거둔 ‘해모로’가 고품격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해모로 프레스티지 또한 지역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150(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