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베이킹 수업, 카드 결제 시 6만 원 더? 조민아 심정 고백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조민아가 운영하는 ‘아뜰리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복수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베이킹 클래스’ 홍보물이 전해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킹 교육과정은 크게 4주과정 정규반, 겨울방학 맞이 ‘우리아이 홈베이킹 클래스’,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클래스’, ‘원데이 1:1 클래스’ 4가지로 나누어진다.
모든 교육과정이 현금 결제와 카드 결제 가격이 다르게 표시됐으며 베이킹 초급반 과정은 61만 원인 반면 현금영수증과 카드결제 시엔 67만 원으로 현금으로 내지 않으면 6만 원을 더 내야 했다.
한편, 16일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는 조민아가 자신에게 성적 모독과 비인격적인 언어폭력을 가한 악플러 10명을 고소하겠다 밝힌 후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오늘 17일 오전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출 사진과 함께 “아침 6시15분 해돋이 보는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몇 시에 자든 기상 시간은 언제나 오전 5시30분. 명상하고 해 뜨는 걸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며 “다시 오지 않을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오늘. 내게 주어진 ‘현재’에 집중하며 그 안에서 감사함과 따뜻함을 나누자”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늘도 맛있는 행복을 구워서 받는 사랑에 보답해야지”라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해와 달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음에 가슴 벅차다”라고 말했다.
[사진=조민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