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가 펼쳐진 장미원 일대에서 야외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바베큐와 푸드테인먼트 컨텐츠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글램핑 스타일로 디자인된 바베큐 부스에서는 흑맥주 돼지목살 스테이크(독일), 캘리포니아 백립(미국), 커리소스 가문어 꼬치(인도)등 세계 8개국을 대표하는 26종의 바베큐와 와인, 맥주를 함께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 담당자인 고막컬쳐 이현아 실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행사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할 것” 이라고 말했다.
레드앤그릴 페스티벌은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가을 음식 문화 축제로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식과 컨텐츠로 찾아 올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