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 노원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주는 ‘노원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노원구민상의 시상 부문은 어버이상·효행상·봉사상·청소년상·교육발전상·환경상·복지상·문화체육상·경제진흥상 등 9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노원구에 거주하고 부문별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구민 및 단체다. 후보자 자격은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노원구민 10인 이상 또는 구의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구민이다.

구는 부문별 1명씩 총 9명을 선정한 뒤 12월 21일 시상식을 연다.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내용은 노원구청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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