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성동사회적경제지원센터·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성동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쳐 등 53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단체의 생산 제품들이 판매되고 정리수납활용법 체험장 및 자선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또 탭댄스와 피아노 공연도 열리며 부스 스탬프투어, 사회적경제 퀴즈대회, 비누방울 놀이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