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역할을 하게 될 올림픽 역사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올림픽 역사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17일 평창역, 진부(오대산)역, 강릉역 등 3개 올림픽 역사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3개 역사 모두 주요 공사는 대부분 완료돼 평균 약 96%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시운전을 펼치는 등 최종 마무리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찾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살피고 철저하게 준비해 연말 완벽한 개통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