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중보’·‘상평통보 당오전’ 금메달 나온다

조폐공사, 고려·조선시대 주화 재현 ‘주화 역사 시리즈’ 7차분 25일 출시

삼한중보
상평통보당오전
한국조폐공사는 우리나라 주화 역사 시리즈 7차분인 삼한중보(三韓重寶)와 상평통보 당오전(常平通寶 當五錢) 금메달을 이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화 역사 시리즈 메달’은 고려 시대 주화와 조선 시대 주화 각 1종을 리디자인한 것이며 이번이 마지막 일곱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리즈 금메달은 순금(Au999) 20g에 직경 33㎜으로 제작됐다. 조폐공사가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 잠상기법을 적용했고 일련번호를 적용한 각 100개 한정 수량이다.


판매가격은 삼한중보와 상평통보 당오전 각각 개당 124만5,000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이나 전화(02-710-5228)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선착순으로 낮은 일련번호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한중보(三韓重寶)는 삼한통보(三韓通寶)보다 조금 늦게 통용된 동전이며 문헌 기록에 의하면 숙종 8년(1103)에 주조됐다. 삼한중보 실물은 충주 호암동 고려묘에서 동국중보, 해동통보, 삼한통보와 함께 출토됐다.

상평통보 당오전은 고종 20년(1883년)에 만들어진 동전으로 가치가 상평통보의 5배라고 해 당오전이라 했으나 실질 가치는 2배에 불과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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