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창출 ‘베이비시터’ 양성

이달 26일 오후 3까지 20명 모집

대전 유성구는 핵가족화에 따른 베이비시터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명을 모집해 운영할 이번 양성교육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기본 소양 및 실무교육을 실시되며 수료 후 교육생의 체계적인 취업 실적까지 관리받게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살림 등의 가사서비스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삶을 바꾸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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