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조사와 수출 거래선 발굴 등 해외 판로 개척과 청년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국, 태국, 베트남 등 5개 지역에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파견 임·직원의 통상활동을 위한 왕복항공료, 숙소, 사무공간, 교통수단 및 통역 등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아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임·직원으로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무역담당자로 고용한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청년을 고용한 기업, 창업 3년 미만의 기업 중 대표자가 청년인 기업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