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반여’ 하연수 “1년 반 공백기…사진 찍으며 보냈다”

배우 하연수가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하연수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에서 “공백기가 있기는 했지만 영화 촬영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온스타일
영화와 동시에 개인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말을 한 하연수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좀 찍는다. 상업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고 사진에 애정이 많아서 근 1년 반 동안 사진에 집중을 했었다”며 “인생의 다른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연기에 대한 목마름은 가지고 있었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좋으신 분들과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한 하연수는 사진을 찍는 것과 찍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찍는 게 더 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디지털 첫 공개되고, 전체 회차가 공개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