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윤여정에게 막말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어” 바람 피워 이혼 후 아내 탓까지?

조영남·윤여정에게 막말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어” 바람 피워 이혼 후 아내 탓까지?


조영남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윤여정과 조영남의 이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 방송에 따르면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한 후 연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했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순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네가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풍문으로 들었쇼’는 보도했다.


이어 윤여정과 조영남은 이혼했으며 조영남은 “꼼꼼한 성격의 아내와 원만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혼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조영남의 외도 때문으로 나중에 밝혀져 논란이 커졌다.

한편,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18일 재판부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8단독으로 진행된 조영남의 사기 혐의 선고 공판에서 “조영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전했다.

가수 조영남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화가 두 명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그림을 판매해 1억 6,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가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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