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미국 1위 초콜릿 허쉬(HERSHEY’S)와 손잡고 커피 음료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GET 허쉬 초코카페모카’와 ‘GET 허쉬 티라미수라떼’ 등 2종이다.


CU 관계자는 “초콜릿 관련 상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허쉬가 국내 편의점 커피 브랜드와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순차적으로 허쉬와의 콜라보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T 허쉬 초코카페모카’는 진한 코코아에 커피를 더해 달콤쌉사름한 게 특징이다. ‘GET 허쉬 티라미수라떼’는 실제 티라미수 케이크 제조에 쓰이는 마스카포네치즈를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냈다.

김민수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이번 콜라보 제품은 깊고 쌉싸름한 맛의 GET커피와 달콤한 허쉬 코코아파우더의 블렌딩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다”며 “앞으로도 CU는 카페 겟을 통해 그동안 편의점 커피 브랜드에서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커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