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 재판 불출석’ 왜? “옥중투쟁 시작된 셈, 국선 변호사 거부할 것” 신동욱 주장

박근혜 ‘오늘 재판 불출석’ 왜? “옥중투쟁 시작된 셈, 국선 변호사 거부할 것” 신동욱 주장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 앞서 전일 서울구치소 측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박 전 대통령 없이 최순실 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진행된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9일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오늘 재판 불출석’, 사실상 옥중투쟁 시작된 셈이고 정치재개 시작된 셈이다. 조만간 옥중단식 시작될 것이고 국선 변호사 거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궐석재판 원하는 셈이고 항소심 포기 원하는 셈이다. 형량 포기하고 좌파독재에 목숨 걸고 항거하는 셈”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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