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순수의 하드보일드로 불리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신작 <아웃레이지 파이널>(원제:Outrage Coda, 감독: 기타노 다케시, 주연: 기타노 다케시, 니시다 토시유키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관객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 화제다.
아웃레이지 3부작의 끝판왕이자 잔혹하고 냉철한 놈들의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담은 <아웃레이지 파이널>이 올해 베니스영화제 폐막작으로 관심을 받으며 10월 7일 일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상영되어 국내외 씨네필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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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폭력에 바스라지는 인간군상을 섬세히 포착하여 감독, 제작,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노 다케시의 귀환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아웃레이지 파이널>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2018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