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객 400만을 돌파하며 올 10월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범죄도시>가 한국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 중 역대 흥행 순위 TOP 10에 진입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범죄도시>가 영진위 기준, 현재까지 총 4,093,047명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며 극장가 흥행 이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가 새로운 기록을 또 세웠다. 바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TOP 10에 진입한 것. 이는 추석 연휴에 쟁쟁한 경쟁작들과 함께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운 기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형사 액션’이라는 장르의 특별한 흥행 역사를 쓴 것으로 보여 져 뜻 깊은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실화 형사 액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범죄도시>는 지난 10월 3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