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전남 무안군 목포대 정문 바로 앞에 ‘성우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이 20일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일부 타입의 경우 사전 분양을 완료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성우 캠퍼스시티는 성우건설이 시공하는 총 341실 규모로 선보이는 목포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목포대 학생들의 교내 기숙사 수용률이 20%밖에 되지 않아 기본 임대수요 확보는 물론 인근의 초당대와 폴리텍대학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청계농공단지가 위치해 있어 1만여 명의 학생과 단지 내 근로자의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목포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총 341실 랜드마크 규모로 들어서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안전과 보안 시설은 물론 휘트니스센터와 대형 북카페, 무인택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성우 캠퍼스시티’ 관계자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평당 500~6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모델하우스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학생과 1인 수요자를 위한 특성에 맞게 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공실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우 캠퍼스시티’는 21㎡ 176실, 25㎡ 110실, 52㎡ 11실, 53㎡ 44실 등 총 341실을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0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팰리시티 3차)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