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이 강민혁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19일 방송된 MBC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 분)이 송은재(하지원)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귀한 곽현은 송은재에게 “남의 진료실에서 뭐하는 거예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송은재는 “환자들 연락 다 못했어요. 선생님이 챙기는 환자가 워낙 많아서”라고 말했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다른 건 다 정리했는데 이건 안돼서 새로 샀다”며 청진기를 선물했다.
이에 곽현은 “나 안 보고 싶었냐”며 송은재를 끌어 안았고 선물 받은 청진기를 송은재의 가슴에 갖다댔다.
곽현은 “심장박동수가 정상범위 훨씬 벗어났어요. 이 심장소리 누굴 향해 뛰고 있는 거죠. 연애할까요? 연애 해버리죠. 우리“라며 고백했고
송은재는 곽현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해맑게 웃었다.
[사진=MBC ‘병원선’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