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해외 부동산 투자 포럼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신문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체투자전문지 PEI 산하의 부동산투자전문지인 PERE와 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9~30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PERE-서울경제 인베스터포럼 서울 2017’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해외 부동산 시장의 투자 동향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보험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부동산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 컨설팅사 등이다. 글로벌 부동산 자산운용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부동산 투자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250달러이며, 행사 등록 시 ‘서울경제코드(SED15)’을 입력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events.perenews.co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02-3147-1655)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