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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스튜어트 스포츠(JILL STUART SPORT)에서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한 2017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박서준은 숏, 롱 타입의 패딩과 헤비다운 등으로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서준은 화이트 퍼가 포인트인 댄디 스타일의 점퍼를 착용, 무심한 듯 하지만 신경 쓴 테가 나는 ‘워너비 남친 룩’을 연출하며 특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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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카메라 촬영 시에는 장난기 가득한 ‘멍뭉미’를 발산하다가도 금세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박서준의 극과 극 반전 매력 역시 킬링 포인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