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경제신간:실리콘밸리 스토리]실리콘밸리를 읽는 4가지 키워드

■실리콘밸리 스토리(황장석 지음, 어크로스 펴냄)=페이스북, 애플, 구글. 이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는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다. 이 책은 하루가 멀다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실리콘밸리는 어떤 곳인가는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한낱 과수원에 불과했던 실리콘밸리가 어떻게 IT기업의 본산이 됐는지, 왜 젊은 엔지니어들은 실리콘밸리로 향하는지 등의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저자는 실리콘밸리를 읽는 4가지 키워드로 ‘차고 창업’, ‘스탠퍼드 대학’, ‘너드와 투자가’, ‘이민자’를 꼽는다. 기자 출신 저자가 외부의 관찰자로 실리콘밸리 구석구석을 들여다봤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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