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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공론화위의 건설 재개 권고안을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발표된 권고안을 정부가 최종적 결정 과정에서 존중해주길 바란다”면서 정부 측에 공사 재개에 대한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관계 기관은 신고리 5·6호기의 안전과 품질에 문제가 없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해주길 바란다”면서 “오후에 있을 당정청 회의에서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對) 정부권고안’을 발표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