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련은 서울 소재 대학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외국어대 등 9개 대학과 이들 대학의 지방 캠퍼스의 교수들로 구성된 연합체다.
서교련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회원 대학의 민주적 경영과 교수의 교권확립 및 지위 향상, 나아가 대학의 공정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탄생됐다.
창립총회에 앞서 열릴 정책포럼에서는 김학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대학 연구의 대안 찾기’, 강진석 외국어대 교수의 ‘언론사의 대학평가와 대학교육의 미래’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