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업무협약

차재윤(왼쪽부터) 동작 50플러스센터장과 박규희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장부경 노원 50플러스센터장이 1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은퇴금융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와 은퇴금융에 관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는 50~64세 시민의 노후대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50플러스 정책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NH농협은행은 50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백플랜 자산관리솔루션 서비스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은퇴금융서비스 관련 인력·자산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시니어 세대에게 농촌 체험활동 지원, 농업 컨설팅 등의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의 올백플랜 은퇴솔루션과 50플러스센터의 네트워크의 시너지로 보다 나은 은퇴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