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마지막 자동차 제조업체인 GM홀든의 애들레이드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20일 ‘마지막 차’ 팻말을 지붕에 얹은 차량 주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홀든이 이날을 마지막으로 생산라인을 모두 철수하면서 호주의 자동차 제조는 약 한 세기 만에 완전히 막을 내렸다. /애들레이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