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각자 다른 역할을 맡은 두 명의 공유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로스터 복장의 공유가 먼저 등장해 원두를 로스팅하고 향을 음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바리스타 복장의 공유가 커피를 추출한다. 커피가 순식간에 동결됐다가 진한 원액으로 추출되는 장면은 새롭게 리뉴얼 된 카누 제품에 적용된 ‘향 보존 동결기술’이다. 로스팅 과정을 통해 더욱 풍부해지는 커피의 향기를 놓치지 않고 모두 카누에 담아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것.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카누 로스터이자 바리스타로 색다르게 등장하는 두 명의 공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