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신흥주거지인 조천읍에서 타운하우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이달중 분양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전용 84㎡A타입 24가구 △전용 84㎡B타입 75가구 △전용 84㎡C타입 88가구 등 총 18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조천읍은 향후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주 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신공항에서 약 21km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특히 현관은 같이 쓰지만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리가변형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주거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세대에는 테라스도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 약 1㎞에 달하는 산책로가 개설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91-3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