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조건을 내걸었다.
22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40주년 이벤트 마지막까지 네가 맡아서 해라. 공동 담당하기로 한 윤하정 그거 절대 못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안은 “열흘 이상 어떻게 더 속이냐. 그리고 행사 시작되면 부모님 더 이상 피할 수도 없다”며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최도경은 “너 때문에 이벤트 판이 커졌다. 오빠 결혼식 제대로 하고 싶으면 웃어라. 네 부모님 생각해서 웃어라”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이벤트 끝나면 내가 말씀드리겠다. 네가 아닌 거 알고 즉시 나한테 털어놨고 40주년 이벤트 마무리까지 하라고 내가 시켰다고”라며 “이벤트 잘 끝내면 우리 집안 위한 공을 세웠으니 완충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