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자녀계획을 두고 나눈 대화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두 사람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2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효광은 추자현에 “친구들 보니깐 아기가 생기면 완전히 달라진다더라”며 “그래서 우리 아기 언제 가질거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늘 나 전복 많이 먹었어”라고 이야기했으며 추자현은 “19금 얘기 좀 그만해라”고 우효광을 혼내 웃음을 유발했다.

추자현은 “서로 바쁜 스케줄이기 때문에 이제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다. 확신이 서면 일도 줄이고 붙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한편, 23일 추자현의 소속사는 TV리포트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과 관련해 “아마도 제작진도 추자현 씨의 임신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면서 “하차나 앞으로의 출연에 관련해서 논의된 바 없다. 제작진과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