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의 환경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친환경 소비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유진기업에 이어 동양이 두번째다.
동양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2개 레미콘 규격(25-24-150, 25-27-150)제품에 원부재료에서부터 생산, 운반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그 양을 표시하며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레미콘 업계에서 친환경 건재기업으로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더 높은 저탄소 인증을 취득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