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 900원대 돌입...누리꾼들 "여행은 나중에, 환전은 지금"

엔화 환율 900원대 돌입...누리꾼들 “여행은 나중에, 환전은 지금”


엔화 환율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늘 (23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일본 엔화는 1엔당 995.69원을 기록했다.


엔화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일본 내 아베 신조 정권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로 보인다.

지난 22일 시행된 중의원 선거에서 공동 여당 자민당과 공민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아베의 정책이 힘을 받게 된 까닭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환전해야겠네”,“여행은 나중에 가도 지금 환전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환율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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