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접수는 23일(월)부터 오는 11월 5일(일) 자정까지로 채용사이트 ‘사람인 (http://kiwoom.saramin.co.kr)’ 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오성욱 키움증권 인사팀장은 “사전 면접관 교육을 예비 면접위원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공평하고 정확한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졸신입사원 채용은 면접관 교육을 받은 면접위원들이 서류와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1차 선발을 진행한다. 이후 임원면접을 통하여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특히 실무진 면접 중 일부 과정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후 2018년 초 부서 배치될 예정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