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홍성 호떡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홍성 호떡의 달인, 김은석(85세) 달인이 소개됐다.

홍성에서 열리는 오일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호떡이 있다. 바로 김은석 달인의 호떡이다.

달인의 호떡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쇠틀에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러한 식감을 내는 또 다른 비결은 찹쌀가루와 밤을 섞어 만든 ‘밤떡’이다.

이 밤떡 하나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딱딱하지 않은 쫄깃한 호떡 반죽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속 달인의 호떡 속 재료인 설탕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설탕에서 나는 은은한 향과 달콤함의 비밀은 대추와 단감이라고 한다.

달인의 가게는 ‘홍성 빵집’으로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천길 24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