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1년 여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엄정화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서울경제스타에 “엄정화가 11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가 파트1 이었다면 이번에는 파트2 개념이다. 당시 아홉 곡 중 네 곡을 공개했고 이번에 나머지 곡들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The Cloud Dream of the Nine’ 발매 당시 전곡 트랙리스트와 참여진이 공개됐다. 앞서 예고한 것처럼 이번 앨범에는 가수 이효리와 배우 정려원이 피처링으로 참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하는 등 배우 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