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소속사 측은 “지난 9월 27년만의 단독 콘서트 3회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친 양수경이 오는 11월18일 오후 5시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수경과 프렌즈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또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24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양수경과 프렌즈 콘서트’에서는 양수경의 컴백무대를 지원해준 선배가수 전영록과 김범룡이 다시 한번 지원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 레퍼토리는 공연의 총 음악프로듀서를 맡은 하광훈 작곡가가 이화여대 단독콘서트 이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 편곡했다.
양수경은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의 우상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전영록 선배, 늘 뒤에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범룡 선배와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신곡 ‘애련’으로 방송활동을 펼침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