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 12개구를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고객들의 이용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배송센터를 추가하고 서울 전 지역으로 배송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GS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는 사이트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 날 새벽 1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다.
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가 지난 4월 서울지역 100여개 점포에서 선보였던 신개념 배송 서비스 ‘당일택배’도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소성은 GS25서비스상품팀 상품기획자(MD)는 “당일택배는 앞으로 경기도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