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에서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연사로 나서 ‘학문, 시민사회 그리고 성 평등 정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사범대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낸 백암 박은식(1859~1925)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백암강좌를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좌는 교육을 중심으로 동시대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교육연구자, 교육실천가로서 갖춰야 할 교양 강좌도 열 예정이다.
이 강좌는 ‘임시정부 대통령 백암 박은식 기념사업회’(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후원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