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1회 백암강좌' 개최…정현백 여성부 장관 강연

백암 선생 정신 계승 위한 강좌 열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종합연구원은 25일 오후 4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육정보관에서 ‘제1회 백암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연사로 나서 ‘학문, 시민사회 그리고 성 평등 정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사범대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낸 백암 박은식(1859~1925)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백암강좌를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좌는 교육을 중심으로 동시대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교육연구자, 교육실천가로서 갖춰야 할 교양 강좌도 열 예정이다.

이 강좌는 ‘임시정부 대통령 백암 박은식 기념사업회’(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후원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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