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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일주일 차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에 대해서는 에픽하이 역시 기대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트와이스가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다. 제 딸이 트와이스 팬이다”라며 “재미있게도 트와이스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분이 저희 엔지니어랑 친한데 그분이 저희 없을 때 녹음실에 놀러온 적이 있다. 엔지니어 분에게 에픽하이 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 저희는 박진영 형한테 물어봤다. 의식했다기보다는 트와이스가 나오는 것 자체가 궁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에픽하이는 이별 후 지우고 싶은 기억들과 추억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곡 ‘연애 소설’과 집에는 가야하고, 갈 길이 너무 먼데 택시가 안 집히는 순간의 감정을 담아낸 ‘빈차’를 더블타이틀로 내세워 컴백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