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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일정은 주 5회(월,수,목,토,일) 오후 7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비엔티안에는 밤 11시50분에 도착한다. 비엔티안에서는 오전 12시45분 출발해 인천에는 오전 7시20분 도착한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다. 비엔티안은 프랑스의 통치로 프랑스식 건축양식이 발달했지만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또 비엔티안을 거쳐 가게 되는 루앙프라방은 가장 느리고 평화로운 곳으로 힐링여행의 최적지로 꼽힌다.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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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이번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신규취항으로 6개의 국내선 정기노선 외에 국제선은 12개국 26개 도시 37개의 정기노선에 운항하게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