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청장은 대구신기술사업단장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을 거치며 과학기술 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췄다. 이 청장은 청장 공백에 따른 후유증을 고려해 취임식을 최소화하고 곧바로 8개 지구 현장 및 협력기관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이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목적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개발·유치 전략을 수립해 아시아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