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해경 5년간 360명 징계...신뢰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직이 해체됐다가 부활한 해경이 박근혜 정권 시절 ‘비리종합세트’라는 말을 들을 만큼 기강이 해이했다”며 “새 정부에서는 흐트러진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해경 직원은 360명에 이른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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