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장서희, 외국인과 어떻게 지낼까? ‘깐깐한 주인집’
올리브 ‘서울메이트’가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호스트 장서희와 김준호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서울메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장서희. 존재감 강렬했던 드라마 속 장서희가 아닌, 일상 속 장서희가 외국인과 어떻게 지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서희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메이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장서희는 “게스트들이 한국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어서, 요즘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사극 출연이 많았던지라 출연했던 작품들을 자료화면으로 보여주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라며 열혈 호스트로서의 모습을 전했다.
또 장서희는 “통금은 새벽 한시다. 음주는 가능하지만 금연해야 하고 지저분한 것은 싫어해서 깨끗하게 사용해주셨으면 한다”며 깐깐한 집주인의 면모도 함께 표현했다.
장서희와 함께 호스트로 나선 김준호의 활약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포스터 속 김준호는 “재워는 드릴게”라며 특유의 넉살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 소개팅 주선’, ‘아랍 부자 환대!”라는 멘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한편 김숙, 이기우에 이어 장서희, 김준호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이들이 호스트로 나서는 ‘서울메이트’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될 전망이다.
[사진=올리브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