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안영미, ‘무한걸스’ 부활 시위…“4년 지났는데 소식없어”



‘비디오스타’ 안영미가 ‘무한걸스’ 부활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는 무한~걸스’ 레전드 특집으로 안영미, 정시아, 백보람, 황보, 신봉선, 김숙,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가 “안영미는 ‘무한걸스’로 심폐소생을 받은 사람이라서 프로그램에 대한 미련이 대단하다”면서 “오늘 ‘무한걸스’의 부활을 꿈꾸고 출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무한걸스’ 출연 후 송은이의 추천으로 19금 캐릭터를 가지게 됐다며 남다른 ‘무한걸스’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안영미는 “‘무한걸스’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다. 조만간 다시 나올 거라는 믿음이 강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벌써 4년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안영미는 MC들과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단체티와 머리끈까지 나눠주고 함께 부활 시위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