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외국에 나가면 꼭 서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다행히 그녀와 방을 바꾼 스쿱 데빌과 살람 렉이 해변이 있는 LA에 살고 있었던 덕분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 LA의 핫플레이스인 베니스 비치에 서핑을 하러 간 박나래, 그 곳에서 그녀는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훔친 한 남자를 만났다.
|
한편, 3년 전부터 자신의 작업실에서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박신양. 한달 전 제주도에서 ‘한-중’ 화가들과의 그룹전에 그림을 출품할 정도로 실력파 화가인 그가 완성한 수준급 작품부터 작업실 구석구석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적었던 박신양의 평소 일상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기대가 모아진다.
스페인 예술가(프란체스카 로피스)와 작업실을 바꿔 생활하게 된 박신양은 자신의 작업실에 특별한 가이드북 ‘내 방 안내서’를 만들어놓고 스페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박신양 만의 예술 감각이 담긴 ‘내 방 안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양과 박나래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SBS ‘내 방 안내서’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