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올 가을 영화계를 웃음으로 정복한다
영화 ‘부라더’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장유정 감독)’ 가 개봉 8일을 앞두고 관심을 얻고 있다.
‘부라더’는 가을 시즌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로 유물 발굴에 골몰하지만 소득이 없는 형 석봉(마동석), 가문의 총애를 받지만 실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회사원 동생 (이동휘)가 사고로 오로라 (이하늬)를 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 ‘김종욱 찾기’로 호평을 얻었던 장유정 감독이 처음 시도하는 코미디인 ‘부라더’는 전작처럼 대학로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도시’로 5백만을 돌파하는 등 극장가에서 흥행의 단맛을 보고 있는 중이라, ‘부라더’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라더’는 오는 11월 2일에 개봉한다.
[사진=‘부라더’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