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신도시에 1,047가구 '운정 화성파크드림' 분양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전용면적 63~84㎡ 14개동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A)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1,047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운정 화성파크드림(조감도)’이 분양된다.


화성산업은 27일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운정 화성파크드림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운정신도시 A32BL)에 지어지는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지상25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63㎡ 37가구 △74㎡ 236가구△84㎡ A 428가구 △84㎡ B 224가구 △84㎡ C 122가구다.

단지는 파주로·제2자유로와 인접해 있고 경의중앙선 운정역,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청암초·산내중·해솔중·운정고 등이 있다. 주변 상업시설로는 홈플러스 더플러스몰, 롯데시네마가 있다. 주차장은 단지 지하에 마련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돼 자연 교감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수납공간 및 특화설계, LG유플러스의 홈IoT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기술들도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7일 모델하우스 및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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