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고분자 과학 및 공학과는 미국 내 고분자 과학 분야의 선두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연구 센터 중 하나이다. 200여명의 과학자와 2,400만달러 규모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60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특히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 매사추세츠대학 고분자 산업 연구센터는 고분자 소재, 엔지니어링 및 프로세싱 분야에서 세계적인 산학 공동협력 연구의 산실이라 불리며 랑세스는 난연성 연구동(F클러스터)과 기계적 특성 및 적층 제조 연구동(M 클러스터)에 합류해 연구를 실시한다. 공동연구를 이끄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앨런 레저 박사는 폴리머 및 복합 재료 변형 분야의 석학으로, 폴리머 혼합, 복합소재의 강성과 내구성, 미세구조역학, 나노 및 분자 복합재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