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만든 해피칼리지는 개인이 자신만의 온라인 대학을 만들어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누구나 교수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1인 대학’이다.
교수로 선정되면 개인이 1인 대학 페이지를 직접 개설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판매까지 가능해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인기 강사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과 판매를 지원받는 휴넷 교수로 활동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만 있으면 된다. 전공과 나이에 상관없이 본인이 제작한 지식 동영상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주제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실무 지식부터 일상에 필요한 실용 지식까지 무엇이든 가능하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1인 대학은 무크와 같은 배움의 대중화를 넘어 가르침의 기회도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라며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자신의 지식은 공유할 수 있는 해피칼리지로 교육 평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